내 삶에 있어 굉장히 큰 선택을 했다.
이게 새로운 출발점,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혹은 낭떠러지가 될지 모르지만 변화를 만들어 낸 건 확실하다.
아득한 두려움과 두근거림이 한데 뭉쳐, 어느새 코 앞으로 다가와 있는 듯 하다.
내가 한 마리의 새라면, 알을 깨기 전 이런 기분이지 않을까.
그러나 그 세상은 알을 깨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다.
이미 떨리는 두 손을 주체할 수 없지만, 나는 내 알을 깨기 위해
망치를 집어 들어야만 한다.
그냥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수 밖에 없다.
그냥 긍정적으로 바라는 수 밖에 없다.
내일은 더 좋을 수 밖에 없을거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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